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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카레를 우리 매콤한 입맛에 맞춘 '고씨네'맵기·진하기·토핑 선택가능, 혼밥하기 좋은 식당

카레 프랜차이즈 ‘고씨네’가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소스와 가성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홍대에서 줄 서서 먹던 그 맛’ 이라는 홍보 문구를 내세워 창원에 입성한 고씨네 카레는 시티세븐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오픈 초기처럼 줄서서 먹는 진풍경은 볼 수 없지만 입맛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카레 전문점으로 사랑받고 있다.

카레 돈가스 집 ‘고씨네’는 원래 달달한 일본식 카레 맛을 매운맛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춰 매운 카레를 만들어 냈다. 매운맛의 단계도 ‘원고’, ‘투고’. ‘쓰리고’라는 말로 그 맵기 정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 입맛에 맞춰 골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고는 맵지 않은 카레의 깊은 맛, 1고는 신라면 정도의 국민 매운맛, 2고는 매운맛 마니아들이 열나는 매운맛, 3고는 땀이 뻘뻘, 화끈하게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매운 것을 잘 먹지는 못하지만 살짝 느껴보고 싶다면 1고가 적당하다.

맵기와 더불어 진한 맛, 연한 맛이 선택 가능하다. 돈가스,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새우튀김, 버섯, 파프리카 등 카레 종류도 다양하다.

고씨네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다양한 토핑을 내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감자 고로께, 치즈 고로께, 새우튀김, 닭튀김, 후랑크소시지, 계란후라이, 치즈, 가스오부시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고씨네 카레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양파만으로 건강한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채소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채소를 끓여서 잼처럼 만든 후 70시간 숙성시켜 손님에게 내놓는다고 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운맛에 맞춰 양념을 만들었지만 매운맛이 그렇게 자극적이지는 않다. 카레를 주문하면 밥과 카레가 무한리필 돼 먹성 좋은 사람들도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돈가스의 경우 생 돼지 등심을 튀겨내 식감이 좋은 편이다. 매콤한 카레와 바삭한 튀김옷을 입힌 돈가스의 조화가 입맛을 돋운다. 카레는 한 번에 비벼 먹는 것보다 조금씩 적셔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기본 카레 메뉴 이외에도 면덕후들이 좋아하는 카레우동, 포만감 가득한 돈부리, 어린이 맞춤형 메뉴, 아삭아삭 신선한 샐러드도 판매중이다.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빠르게 서빙되는 편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혼밥족에게도 적당하다. 빠르고 깔끔한 한끼를 먹고 싶다면 '고씨네'네 카레는 어떨까?

고씨네카레
전화: 055-600-1600
위치: 시티세븐 3층 식당가 w-301호
메뉴: 채소카레 6,500원 / 돈까스카레 7,000원 (연한맛)

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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