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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창원시는 올 12월 마산합포구 교방동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교방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 서원곡에서 시작해 옛 오동동 아케이드까지 흐르는 지방하천인 교방천은 2009년 ‘청계천+20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310억 원으로 2012년 5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해 2017년 12월 준공하게 된 것이다.

교방천은 인근 주민의 편의를 위해 북마산가구거리에서부터 회원천 합류부까지 700m 구간을 복개해 주차장으로 사용함으로써 복개주차장 하류를 흐르는 하천은 정화기능을 잃어 수질악화와 더불어 악취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상황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복개주차장 철거, 저수호안 조성 등으로 하천 본래의 기능을 강화하고, 불편한 도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크로드, 산책로 등을 설치해 보행자의 통행이 원활하도록 했으며 복개주차장 철거로 줄어든 주차장은 대체주차장 4개소를 조성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지난 6년간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시행하면서 많은 불편을 참아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사업완료로 지역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마산만 수질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태하천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권경률 기자  qnfwhdd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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