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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희생자 14주기 추모제

태풍 ‘매미’ 희생자 14주기 추모제 및 추모장학금전달식이 9월 12일(화) 마산합포구 해운동 서항부두 ‘태풍 매미 추모공원’에서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추모장학사업회의 주최한 이날 추모제는 장학금 수여와 추도사, 유족대표 인사말, 추모시 낭독, 헌화 순으로 거행됐다.

정계환 유족회 대표는 추도사에서 “그날의 아픔이 출렁거려 늘 말을 잃고 뼈저린 슬픔을 달래고 지낸다. 언제 불어 닥칠지 모르는 태풍 ‘매미’와 같은 비극의 아우성이 사라질 때까지 우리 모두는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제와 함께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는 유족들은 올해도 창원시내 초·중·고교생 10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재철 월영동장은 “태풍 매미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은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평소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 및 대비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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