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핫이슈
"주변국과 협력해 북핵 해결해야"박재규 경남대 총장, 평화포럼서 입장 밝혀

박재규 경남대 총장(전 통일부 장관)은 8일 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관련국 모두가 긴밀한 협력 하에 지혜를 모아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오키나와(沖縄)에서 열린 ‘아시아 평화 공동체의 구축’을 주제로 공동 개최한 첫 평화포럼축사에서 박 총장은 “북핵문제는 대화와 타협,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와 미국의 강경한 군사조치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흔들리고 있다”며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괌 위협 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북한 김정은 정권 사이의 강대강(强對强) 대치는 한반도를 전례 없는 위기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박 총장은 “미국은 대북 압박과 제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상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며 “중국은 누구보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협상에 진지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일본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야 할 것”이며 “북한은 도발과 핵 위협을 중단하고 더 이상 상황을 악화시키지 말고, 협상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배근영 기자  inforcross@hanmail.net

<저작권자 © 창원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