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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혜림학교, '학교장배 국제 티볼 대회' 실시지구촌 친구들아! 우리 함께 치고 달리자

경남혜림학교(교장 정길화)는 '2017. 학교장배 국제 티볼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티볼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뉴 스포츠 종목 중 하나로 야구, 소프트볼과 유사한 경기 방법으로 진행되지만 투수의 투구 대신 홈플레이트 후방에 위치한 배팅 티 위에 놓인 정지된 볼을 타자가 타격하기 때문에 야구형 스포츠의 흥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장애 학생들도 쉽게 배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는데, 특히 참가 선수단의 각 팀명을 지구촌 여러 나라 이름으로 정해서 대회 당일 하루만큼은 각 나라의 대표선수가 되어 경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각 나라의 민속의상과 민속음악 등을 선수복 및 응원가에 적용하는 등 다문화교육을 함께 실시해 의의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운동능력을 고려하여 각 학교급별로 실시되었는데, 유/초등학교경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집트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교 경기에서는 1학년으로 구성된 멕시코 팀이 단합된 모습으로 2, 3학년 형, 누나들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열린 고등학교 경기에서는 작년 대회 우승 팀인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캐나다 팀이 2학년 올스타 팀 브라질을 누르고 또 다시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한 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형, 누나들이 잘해서 이렇게 우승을 할 줄 몰랐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열심히 연습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라며 우승을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경남혜림학교 정길화 교장은“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참여한 우리 모두가 우승팀이다.”라며, “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표정으로 함께 치고 달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진정한 배움의 열매가 되어 경남혜림학교 교육 활동이 더욱 풍성해졌다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현무 기자  qordi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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