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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연꽃의 향연주남저수지 7월경 만개한 연꽃 볼 수 있어
사진=창원시청

푸릇푸릇한 어린 연이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자라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한 달 보름 남짓 지난 지금, 연(蓮)들이 연꽃단지를 가득 메우고 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날에는 연잎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번갈아 보여주며 다양한 색감의 생동감 있는 군무를 연출하고 있다.

4월 중순경 관리자의 노력과 정성으로 22,793㎡ 규모의 연꽃단지 기반조성을 시작으로 연이 생장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퇴비(유박)와 비료를 골고루 순차적으로 뿌려주어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연꽃단지를 가득 메울 백련, 홍련, 적홍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 종근을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가뭄에 해갈이 되도록 발품을 팔아 물자리를 봐주고, 혹여나 어린연이 병충해에 병들지 않도록 하는 등 관리자의 지극한 정성과 노력이 더해져 올해 주남저수지의 연꽃은 그 어느 때보다 밀도 있는 풍성함과 방울방울 영롱한 고운 자태를 뽐낼 것이다.

하루하루 다르게 연이 자라고 있어 7월에는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신은 마음마저도 아름답습니다’라는 연꽃의 꽃말처럼 주남저수지 연꽃의 알알이 영그는 오감만족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김달년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연꽃의 꽃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 주남저수지 연꽃단지에서 연꽃을 감상하며 그 의미를 하나하나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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